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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이라는 방송에 배두나가 출연했습니다. 배두나가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공기인형'을 꼽은 반면, 손석희는 이해가 힘들었다는 상반된 반응을 내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공기인형'의 정보, 줄거리, 영화의 메시지, 그리고 OTT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기인형 기본정보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원작: 만화 '고다철학관공기인형' - 고다 요시이에
각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진: 배두나, 이우라 아리타, 오다기리 죠 외
장르: 드라마, 판타지, 멜로
음악: 월즈 엔드 걸프렌드
개봉일: 2009년 9월 26일 (일본), 2010년 4월 8일 (한국), 2009년 5월 14일 (칸 영화제)
상영시간: 116분, 125분 (칸 영화제: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공기인형'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두나가 주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인형이 인간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린 독특한 이야기로, 사랑과 외로움, 존재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영화 공기인형 OTT
작년까지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내려갔다고 합니다.
현재 쿠팡 플레이와 U+ 모바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 노조미
노조미는 주인공으로, 배우 배두나가 연기합니다.
노조미는 공기인형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의 감정을 배우며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무표정하고 감정이 없는 존재였지만, 인간과의 만남을 통해 점차 감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 준이치
준이치는 이우라 아라타가 연기하며,
노조미가 사랑을 느끼게 된 남자. 노조미와 같은 공기인형 니다.
준이치는 노조미와의 교감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그의 삶에 변화가 생깁니다.
✅ 히데오
히데오는 이타오 이츠지가 맡은 역할로, 노조미의 주인인 남자입니다. 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공기인형을 구입해
교감하며 살아갑니다.
✅ 소노다
소노다는 오다기리 죠가 연기하는 캐릭터로, 노조미를 제작한 인물.
그는 노조미와의 대화를 통해 그녀의 감정 세계에 접근하고, 그녀의 변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 재수생
재수생은 에모토 타스쿠가 연기하며,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상징하는 캐릭터입니다. 재수생은 자신의 꿈과 현실에 대해 갈등하는 인물로, 노조미와의 관계를 통해 심리적 변화를 겪습니다. 그의 존재는 영화의 복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줄거리
'공기인형'의 주인공인 노조미는 외로운 남자와 함께 살고 있는 공기인형입니다. 그녀는 남자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어느 날 갑자기 인간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노조미는 집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우게 되며,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미는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고민하게 되고, 인간의 삶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노리코는 다카시와의 관계를 통해 사랑을 느끼고, 그로 인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다카시가 미사키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노리코는 점점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 '공기인형'은 각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통해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노조미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리는 감정의 성장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강한 여운을 남깁니다.
공기인형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인간의 감정과 관계의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성격의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랑과 소외,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찾는 과정은 보는 관객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 '공기인형'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인간의 감정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배두나의 뛰어난 연기와 독특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제의 독창성 때문에 시사 프로그램 '질문들'의 손석희가 어렵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사랑의 의미와 함께,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감정의 깊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