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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엄정화가 호흡을 맞춘 ENA 월화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던 배우가 하루아침에 25년을 순삭 해버리고 50대 아줌마로 깨어났습니다. 주인공이 사라진 기억과 과거의 자리를 찾기 위해 죄충우돌하며 싸워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입니다. 지금부터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 줄거리, OTT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장르: 로맨틱 코미디
벙송시간: 월, 화 저녁 10시 ~
방송기간: 2025년 8월 18일 ~ 2025년 9월 23일
방송 횟수: 12부작
제작사: 스튜디오 봄, 점보필름
채널: ENA
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출연진: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 외
시청등급:15세 이상
OTT: 지니 TV, 티빙
등장인물 소개
✅엄정화: 봉청자 / 임세라 역
국민 여신으로 불리며 톱스타 자리를 지키던 배우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우 주연상을 타고 귀가하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25년이 순간 사라져 버리고 50대 중년 아줌마가 되어 있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것도 힘들지만 더 견디기 어려운 건 과거의 화려했던 순간이 다 사라지고 평범하다 못해 비침 한 현재의 모습입니다. 본명 봉청자로 있는 현재에서 화려했던 임세라로 돌아가기 위한 그녀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 송승헌: 독고철 역
강력계 형사였지만 좌천되어 지금은 교통경찰로 좌천되었습니다. 교통사고를 조사하던 중 피해자 봉청자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이 임세라라고 말하는 그녀를 어이없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자꾸 그녀가 신경 쓰입니다.
✅이엘: 고희영 역
국민여신 임세라 그늘에 가려 조연만 하면서 늘 그녀를 시기 질투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녀가 사라지자 자신이 그 자리에 오릅니다. 출연한 드라마,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깐느 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게 되죠. 그런데 임세라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식에 잔뜩 긴장합니다.
✅ 오대환 : 강두원 역
과거 임세라의 로드 매니저였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엔터인 투원엔터의 대표입니다. 화려한 연예계보다는 현실을 중시하는 인물로 임세라가 사라지자 한때 업계를 떠날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대성공을 했습니다. 그런 그 앞에 임세라가 25년 만에 나타났습니다.
✅장다아: 20대 임세라 역
국민 첫사랑으로 고등학교 때 CF데뷔하자마자 스타 덤에 오르면서 굳건히 그 자리를 지켰지만 화려한 외모와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어두운 가정사가 있습니다.
✅ 이민재: 20대 독고철 역
부산 남부 경찰서에 근무하는 강력계 막내형사.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가 국민 첫사랑 임세라에게 열광할 때 그는 무심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서울에 있는 임세라를 부산 경찰서까지 불러들이라는 임무가 부여되면서 봉청자와 인연이 시작됩니다.
주요 줄거리
25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든 톱스타 임세라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기억을 잃은 채 봉청자로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순간 자신이 누구였는지 깨닫게 되고, 다시 무대에 서겠다고 결심합니다. 하지만 무대는 이미 새로운 세대의 스타들로 가득합니다. 과거의 화려함만으로는 통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봉청자는 ‘지금의 나’로 인정받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와 독고철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특별한 파트너십을 쌓아갑니다.
에피소드별 요약
- 1화 — 봉청자의 평범한 일상과 과거 스타였음을 암시하는 사건들이 드러나며 서사가 시작됩니다.
- 2화 — 독고철이 매니저로 위장 잠입, 두 사람의 첫 충돌이 코믹하게 전개됩니다.
- 3화 — 봉청자가 기억의 단편을 되찾으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기 시작합니다.
- 4화 — 본격적인 무대 복귀 준비,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 5화 — 첫 무대 리허설,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관계가 더욱 끈끈해집니다.
- 6화 — 독고철의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 7화 — 봉청자의 과거 라이벌이 등장, 새로운 갈등이 시작됩니다.
- 8화 — 무대에서의 작은 성공으로 다시 희망을 얻게 되는 봉청자.
- 9화 — 독고철의 형사 복귀와 봉청자의 스타 복귀가 충돌하며 위기가 찾아옵니다.
- 10화 —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며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 11화 — 과거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며 봉청자가 모든 기억을 되찾습니다.
- 12화(최종회) — 봉청자와 독고철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빛나며 따뜻한 결말을 맺습니다.
기대 포인트
- 엄정화 × 송승헌의 재회로 기대되는 성숙한 로코 케미
-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가 전 세대 공감
- 유머와 감동이 조화를 이루는 스토리 전개
2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나타난 스타의 이야기는 '시간이 가져다주는 변화'와 '두 번째 기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세월이 흐른 만큼 주변 환경도, 사람들의 인식도, 그리고 본인 자신도 많이 변했습니다. 그 속에서 예전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거나, 혹은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는 엄정화가 출연했던 '닥터 차정숙'처럼 꿈을 향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작품은 결국 삶의 진정한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시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명예, 부, 성공만이 전부가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꿈을 향한 도전'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