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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실 논란으로 요새 시끄럽습니다. 새마을금고의 대출연체가 크다는 뉴스를 이어 정부에서 특별 점검과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예금자 보호방법은 있는 건지 특별점검, 검사의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새마을금고 특별점검
새마을 금고 예금자보호, 특별점검

 

목차
새마을금고 특별 점검
새마을금고 연체율
예금자 보호는 제대로 될까?
뱅크런 막을 수 있나?

 

새마을금고 특별점검

새마을금고는 대출금리가 낮아서 농어촌이나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연체금액이 12조에 달하고 연체율이 6.18%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연체율이 높은 30곳은 특별검사대상, 70곳은 특별점검 대상으로 정하고 조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점검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 까지라고 합니다 

 

5주간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동원, 예금보험공사가 대규모 점검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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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예금자보호, 특별점검

 

새마을금고 연체율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된 공동대출이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체율이 20%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법인에게 해준 대출도 연체율이 10%를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거 같습니다. 

 

 

예금자 보호는 제대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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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예금자보호, 특별점검

 

새마을 금고는 예금자 보호법이 아닌 자체 약관인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예금자를 보호하게 됩니다. 이 보호법에 의하면 이용자 금액의 5천만 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금융기관들은 예금보험공사에 보험을 들어놓고 예치금이 모자란 상황이 오면 예금보험공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통해 모자란 자금을 조달하게 됩니다. 

 

그런데 새마을금고는 중앙회와 각 새마을금고의 준비금을 만들어서 예금자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새마을금고는 정부에서 보장해 주는 게 아니고 독자적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글 참고해 보세요.

 

 

뱅크런 막을 수 있나?

정부에서 파산이나 부도 전에 미리 나서서 특별점검을 나선건 다행한 일입니다. 행안부, 금융위원회 등이 합류한 법정부 대응단에서는 뱅크런 사태를 막기 위해 중도해지를 한 후 다시 예치할 경우 비과세 혜택 등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최근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예금자들의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정부 관리자는 밝혔습니다. 

 

 

 

한창섭 행부 차관은 "창설 60년 역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있었지만 새마을금고가 예금을 지급하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새마을금고 사태의 진화를 위해 고객의 예금은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나의 계좌는 안전한가?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니 나의 계좌는 안전한가? 하는 걱정도 생길 듯합니다. 이 기회에 미리 자신의 은행, 증권계좌가 예금자 보호법대상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새마을금고의 부실논란 오래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특별 점검까지 받아야 하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터지기 전에 이를 막기 위해 하는 점검이니 더 큰 위기가 오진 않을 거라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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