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정의 달 5월,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연휴가 많아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기 좋을 거 같습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이 같이 있는 달이다 보니 가족과 함께 다낭으로 다녀오시는 건 어떠실까요?

 

 

 

 

목차
1. 가정의 달 5월에 떠나는 다낭여행


2. 걸으면서 즐기는 다낭시가지
    다낭 대성당
    콩카페
    한강
    용다리
    선짜 야시장

 

 

 

가정의 달 5월에 떠나는 다낭여행

동남아는 가까워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하는 곳이기도 하죠.

코로나로 한동안 해외여행을 못했는데 이번 5월은 대체 공휴일도 있고 연휴가 많이 있어서 (금요일이 어린이날이라 3일 연휴, 석가탄신일 5월 29일 대체공휴일) 제주도나 가까운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을 듯합니다.

 

그중에 베트남 다낭을 가신다면 하루쯤 시가지를 걸어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걷기 코스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걸으면서 즐기는 다낭시가지

 

베트남 중남부에 자리 잡은 대표하는 상업도시로 유명한 도시 다낭.

화려한 도시문화도 즐기면서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더 넓게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정도는 걸으면서 시내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다낭 대성당 ▷▷▷▷콩카페  ▷▷▷▷ 한강 ▷▷▷▷용다리 ▷▷▷▷선짜야시장

 

다낭 대성당

 

 

프랑스 식민 지배시대에 세워진 다낭에서 유일한 천주교 성당입니다. 

하늘과 대비되는 은은한 분홍색의 외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핑크 성당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 다운 색감의 성당과 하늘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투명하고 맑은 색감을 담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낮에 방문하는 게 좋겠죠?

그래서 첫 코스로 추천합니다.

 

 

콩 카페

 

 

다낭 대성당을 방문하고 6~7분 정도 걸으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콩 카페가 있습니다.

한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콩카페 1호점이죠.

프랜차이즈 카페로 베트남 여행 중에 자주 접할 수 있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카페입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페트로 스타일의 실내환경을 즐기며 맛있고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 현지 카페보다는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시원하게 여독을 풀고 한시장을 둘러보기에 좋은 장소인 듯합니다.

 

 

한강

 

콩카페와 한시장을 즐기고 3분 정도 걸어 나오면 한강의 바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강과 같은 이름의 다낭의 한강.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이 산책코스로 찾는 장소입니다.

강변을 따라 만들어놓은 산책로를 걸으면서 용다리와 한강 다리 등 아름다운 다낭의 한강라인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유람선을 타고  편안하게 강바람을 맘껏 즐기실 수도 있겠습니다.

 

 

용다리

 

한강을 따라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용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낮에 감상하셔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지만 밤에는 만 오천개의 전구가 점등되면서 환타스틱한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방문시기가 주말이나 공휴일을 포함한다면 밤 9시의 퍼포먼스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용의 머리에서 물과 불이 뿜어지는 장관이 이루어지는 데 이를 보기 위해 모이는 인파와 함께 여행의 별미를 즐겨보세요.

 

 

선짜 야시장

 

 

용다리를 지나 12분 정도 걸어가면 다낭의 밤을 밝히는 야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가롭던 낮시간과는 달리 활기로운 밤문화가 펼쳐지는 선짜 야시장입니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공예품 라타백이나 다양한 기념품과 반쎄오 해사물 먹거리 등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점포가 즐비합니다.

점포마다 가격이 다양하니 흥정은 필수입니다. 

 

신선한 해산물, 베트남 명물과 풍토음식을 즐기면서 다낭의 화려한 밤을 즐겨보세요.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이색적인 도시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낭. 

걸으면서 더 가깝게 이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