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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BJ아영이 캄보디아 여행 중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사망원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BJ 아영
BJ아영 SNS

목차
1. 사건전말
2. 혈청 주사 쇼크?
3. 실종신고 안한 지인
4. 현지 한인 반응
5. BJ 생활 청산하고 일반인으로 산다고 했는데...

 

 

1. 사건전말

시신-발견장소용의자-중국인부부
수사현황- MBN뉴스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던  한국인 30대 여성이 지난 6월 6일에 숨진 채 발견 되어 신원을 확인해 보니 인터넷 방송에서 25 만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명 BJ였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이불에 쌓인채 연못 인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이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다가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길로  들어선 그녀에게 구독자 들은 연일 애도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 민국 경찰은 BJ아영이 6월 초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났고 현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전하면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 혈청 주사 쇼크?

 

 

용의자로 체포된 중국인 의사부부의 주장에 따르면 피해자가 클리닉에 도착하여 혈청주사를 맞고 빌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이후 숨진 피해자를 포장하여 차에 싣고 프놈펜 본관에서 출발하여 국도 2호선을 따라가던 중 중앙강 주에 있는 카메롱 마을에 시체를 유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시신 발견 당시 피패자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구타흔적이 발견되었다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폭행을 숨기기 위해 혈청주사를 놓을 것은 아닌지 의심을 갖고 수사 중입니다.

 

즉, 병원에 오기 전에 구타를 당한 건지, 병원에서 폭행을 당한 건지, 사망 후 신원을 가리기 위해 훼손한 건지 부검을 통해 알아보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3. 실종신고 안 한 지인

뉴스화면뉴스화면
MBN 뉴스

 

같이 여행을 갔던 지인은 지난 4일 피해자가 병원에 간다고 나간 걸로 알고 있었고 그런 줄로만 알고  대사관에 실종신고도 안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아보기 힘들게 훼손된 시신의 신원을 어떻게 밝혔을까?

그건 마을의 주민이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해서 경찰이 수사 중에 피해자의 소지품을 보고 대한민국인임을 알고 대사관에 지문을 의뢰해 신원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망의 원인은 부검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 현재 유족의 의사에 따라 캄보디아 현지에서 하거나 혹은 국내에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현지인 반응

 

얼마 전 서세원 씨 사망도 캄보디아에 있는 병원에서 발생했는데 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해서 캄보디아의 의료 환경이 열악해서 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지 한인들은 실제로 캄보디아의 의료 인프라가 좋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해당 병원은 1차 병원 급이고, 프놈펜 중심가에 있어서 외지고 위험한 곳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병원은 여행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담보성이 있는 병원은 아니라고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병원은 아니므로 여행객 들은 종합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합니다.

 

SNS- 사진
BJ아영 SNS

5.  BJ 생활 청산, 일반인으로 살려고 한다고 했는데...

당시 BJ아영은 자신의 SNS에 이제 BJ생활을 청산하고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고 한다는 말을 남기고 여행을 갔다가 이러한 사고가 나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서는 그녀의 얼굴 일부가 함몰되고 목뼈 등 신체 여러 곳에골절과 열상, 명 등이 발견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상규명을 정확히 밝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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